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me Sweet Home(게임) (문단 편집) == 팁 & 숨겨진 요소 == 벨이 팀을 인지하는 방식은 총 네 가지가 있다. '''1. 거리''', '''2. 소리''', '''3. 플래시''', 그리고 '''4. 시선'''이다. '''1.''' 만약 팀과 벨 사이에 장애물이 없다면 일정 거리 이하에서는 무조건 들키는데, 설령 벨의 뒤로 몰래 기어서 접근한다 하더라도 한두 걸음 뒤에서는 무조건 들킨다. 하지만 둘 사이에 얇은 문이나 기둥, 심지어 얼굴만 가리고 몸은 다 드러내는 화이트보드가 있어도 장애물만 존재한다면 거리에 상관없이 들키지 않는다. '''2.''' 또한 벨은 팀의 기어다니는 소리는 듣지 못하지만 걷는 소리는 가까이에서라면 알아차리고, 뛰는 소리는 멀리서도 눈치채곤 소리가 마지막으로 난 장소까지 추적해온다. 다만 문을 여닫는 소리나 다이어리를 펼치는 소리, 플래시를 딸깍거리는 소리 등 개체와 상호작용하는 소리는 아예 듣지를 못한다. 가끔씩 스토리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톱질하는 소리 등을 감지하는 듯이 보이지만, 이벤트 스크립트 때문에 그 자리로 오도록 짜였을 뿐이다. 이 때문에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락커에 들어가는 장면만 안 들키고 락커 문 닫는 소리가 크게 쾅 하고 울려도, 바로 뒤에 쫓아온 벨이 락커 문 열어볼 생각을 안 하고 바로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가버린다. '''3.''' 플래시는 벨을 대놓고 도발할 수 있는 한 가지 수단이다. 플래시가 벽에 비치거나 어딘가 반사돼도 벨은 인지하지 못하지만, 일정 거리 내에서 벨에게 직접 빛을 비추면 빛이 오는 방향을 바로 인지하고 그곳을 쳐다본다. 이것은 다른 적 유령들도 마찬가지. '''4.''' 위의 1번부터 3번은 모두 벨이 팀을 감지하는 방법일 뿐이고, 벨이 팀을 실제로 인지하면 비명을 지르고 공격을 시작한다. 이 비명을 지르는 조건은 바로 '''벨의 시선이 팀의 목을 포착하는 것'''. 좋은 예시를 들자면 랜턴만 공중에 붕 떠 있는 [[암네시아: 더 다크 디센트|암네시아]]의 주인공 [[다니엘(암네시아)|다니엘]]처럼 팀 또한 3인칭으로 보면 허공에 플래시만 갖고 붕 떠 있는 모습인데, 벨이 팀을 인지하는 포인트는 바로 목에만 있다. 이 꼼수를 최대한 이용하려면 마우스 오른 버튼을 드래그해서 머리만 최대한 사물 뒤에 숨기며 이동하면 된다. 이러면 벨의 시선을 상당수 회피할 수 있는데, 심지어 몸은 거의 다 드러났고 머리만 완벽히 가려졌는데도 벨이 팀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을 정도. 쁘레따와 유령들은 팀을 오직 눈의 붉은 시야로만 인지한다. 이 시야 밖에서라면 뛰어가거나 어떤 소리를 내도 감지하지 못한다. 벨과 마찬가지로 팀의 목을 기준으로 인지하기에 장애물 사이에 머리만 최대한 가리며 행동하면 들킬 확률을 낮출 수 있다. ---- 게임을 꼼꼼하게 진행하면 일부 이벤트를 추가로 더 볼 수 있다. 소소한 이벤트들로는 맵 구석이나 화장실 등에서 깜놀을 목적으로 나타나는 검은 유령들이며, 기타 이벤트로는 위에서도 서술한 챕터 2의 [[텔레비전]] 이벤트도 있다. 또한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벤트로는 챕터5에서 자살한 셰인을 미리 보는 방송실 앞 이벤트가 있고, 셰인과 빠뜨라가 커플 시절에 찍은 사진을 보는 이벤트도 두 개 있다. 첫 번째 사진을 보려면 미술대 건물에 진입했을 때 벨이 돌아다니는 상태에서 깨진 문들이 있는 구석 화장실로 들어가야 한다. 이 화장실에서 시간을 끌면 화장실 입구까지 벨이 걸어와서 거기서 가만히 버틴다. 이 상태에서 나가려고 시도하면 벨이 화장실 안으로 들어오는데, 여기서 들키지 않으려면 깨진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 머리가 보이지 않게 고개를 최대한 숙여야 한다. 그러면 벨은 구석에 가서 피를 토하는데, 나중에 그 자리로 가보면 셰인과 빠뜨라가 함께 찍은 커플 스티커 사진을 얻을 수 있다. 두 번째 사진은 후반부에 강당으로 가기 위해 부적 3개의 봉인을 푸는 과정에서 볼 수 있다. 보통 이 단계까지 왔으면 대부분 유저들은 '누구게' 귀신을 이용해서 순간이동할 텐데, 최소한 부적 한 개 이상을 해제한 상태에서 일부러 [[엘리베이터]]를 타면 갑자기 불이 깜빡거리며 붉은 빛이 가득한 공간에서 문이 열린다. 마치 사진 암실 같은 이 붉은 방에 들어가면 빠뜨라가 인화한 사진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자신의 셀카들이다. 물론 여기서도 불쌍한 셰인은 모든 사진에서 썩은 표정을 짓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